부산일보 사우회 2023년 정기총회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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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부산일보 사우회 정기총회가 9일 오후 부산일보사 대강당에서 열렸다. 2023년 부산일보 사우회 정기총회가 9일 오후 부산일보사 대강당에서 열렸다.


부산일보 사우회(회장 이상해)는 지난 9일 부산일보사 10층 대강당에서 202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수 부산일보 대표이사 사장과 이상해 사우회장, 정추회·이해원·안기호·조영동 전 사우회장, 안병길 국회의원, 주본식 사우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총회에서 이상해 현 회장이 연임됐다.

이 회장은 “50~60대 사우들의 참여를 적극 이끌어 내 모든 사우가 주인이 되는 사우회를 만들어 가겠다”며 “많은 사우들이 힘을 모아 좀 더 젊고 활력 있는 사우회가 되길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수 사장은 “사우 선배님들의 따뜻한 격려와 관심을 원동력 삼아 향후 4~5년 후 부산일보가 북항 이전으로 새로운 100년의 역사 기틀을 마련한다”며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사우 선배님들의 따듯한 격려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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