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창호 (주)대성문 대표, 창립 20주년 저소득 가정 후원 물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부산지역본부장 노희헌)은 최근 (주)대성문(대표이사 채창호·가운데)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부산 지역 저소득 가정을 위한 5000만 원 상당의 식료품 등 후원 물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 후원 물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사회복지관 및 푸드뱅크에 전달돼 부산 지역 내 저소득 가정 및 보호 아동에 배분될 예정이다.
채창호 대표이사는 “‘가진 것을 나누는 것을 당연한 가치로 생각하며, 지역 내 어려운 가정들과 아이들에게 보다 좋은 식자재와 식료품을 나누고 싶다는 마음으로 매년 후원을 하고 있다. ”며 “올해는 대성문 창립 20주년을 맞아 보다 많은 아이들이 좋은 식자재와 식료품을 통해 보다 건강하게 성장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2003년 설립된 지역 대표 종합 건설사인 대성문은 건축, 토목, 주택, 개발, 호텔 사업 등 건설업은 물론, 최근 핀테크 사업으로 대표되는 금융 분야에 진출하는 등 사업 다각화에도 힘을 쏟고 있으며, 지역 저소득 가정 아동들과 보호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활발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