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업 뱅코, 부산일보·비온과 업무협약

김종열 기자 bell10@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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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블록체인 특구 활성화 공동 목표

27일 부산일보 본사 회의실에서 블록체인 기업 (주)뱅코와 부산일보, 비온미디어가 부산 블록체인 생태계 활성화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종진 기자 kjj1761@ 27일 부산일보 본사 회의실에서 블록체인 기업 (주)뱅코와 부산일보, 비온미디어가 부산 블록체인 생태계 활성화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종진 기자 kjj1761@

블록체인 기업 (주)뱅코와 부산일보, 비온미디어가 부산 블록체인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힘을 합친다. 3사는 27일 부산일보 4층 회의실에서 부산 블록체인 산업 발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3사는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향후 가상자산과 NFT(대체불가능토큰), STO(증권형토큰) 등 다양한 블록체인 분야의 사업을 통해 부산 지역에 블록체인 생태계가 활성화될 수 있게 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특히 (주)뱅코 측은 자사의 본사 부산 이전은 물론 다양한 국내외 협력사들의 부산 유치에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주)뱅코 강대구 의장은 “3사는 부산 블록체인 특구가 전 세계 블록체인 기업이 모여드는 성지가 될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며 “그 과정에서 부산일보, 비온미디어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미디어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뱅코는 국내 디지털자산거래소인 보라비트(BoraBit)를 운영하는 블록체인 핀테크 전문 회사다. 또한 블록체인뿐만 아니라 게임이나 결제 등 다양한 IT 기반 사업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비온미디어는 부산일보와 블록체인 기업 온더가 공동으로 만든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로, 올해 초 출범했다.


김종열 기자 bell10@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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