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스윗(대표 이상문)은 지난 29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윤영)에서 운영하는 아동급식지원사업 동구어린이식당에 200만 원 상당의 마카롱을 기부했다.

더블스윗은 부산 남구 용호동에 위치한 수제 마카롱을 전문적으로 제조 및 납품 하고 있는 B2B 업체이며, ‘내 아이들에게도 먹일 수 있는 건강한 마카롱을 만들고, 거래하는 업체 분들의 이익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든든한 조력자’를 신조로 하여 성장 중인 청년벤처 기업이다.

기부된 마카롱은 동구의 돌봄공백 아동 대상 급식 지원 사업인 ‘동구어린이식당’의 참여 아동 80여 가정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상문 대표는 “우리가 만드는 마카롱을 통해 돌봄공백 아동들도 먹거리에서부터 격차를 경험하지 않고 자랄 수 있게 하고 싶다”며 “아이들 성장 과정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다양한 긍정적인 역할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