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통신,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 참여
㈜웅진통신(대표이사 장은환, 김소연)은 지난 27일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서정의)의 ‘씀씀이가 바른기업’ 정기후원 캠페인에 참여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기로 약속했다.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웅진통신은 1990년에 설립돼 통신 기자재, 통신 공사 등 통신·방송 장비와 부품을 도매하는 전문 중소기업이다.
㈜웅진통신 장은환 대표이사는 “적십자사와 부산시가 함께하는 씀씀이가 바른기업의 취지가 좋아 참여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은 도와야 하며 이를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장 대표이사는 가족에게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 참여를 권유해 형이 운영하는 기업 ‘화성아이티(주)(대표 장민환)’도 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씀씀이가 바른기업은 형편이 어려워 위기 상황에 놓인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기업의 사회공헌 캠페인이며, 매월 20만 원 이상의 정기후원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후원금은 부산 지역 취약계층과 위기가정에 대한 생계, 의료, 주거 등을 지원하는 수혜자 맞춤형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변현철 기자 byunhc@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