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문, 부산 남구에 2000만 원 상당 올리브오일 전달
㈜대성문(대표이사 채창호)은 지난 28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노희헌 부산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남구청(구청장 오은택)에 2000만 원 상당의 올리브오일을 전달했다.
채 대표이사는“창립 20주년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가정의 아동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기부를 하고자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 구청장은“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의 저소득 아동을 위한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품은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대성문은 2003년 설립된 지역 대표 종합건설사로 건축, 토목, 주택, 개발, 호텔 사업 등 건설업은 물론, 최근 핀테크 사업으로 대표되는 금융 분야에 진출하는 등 사업 다각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또 지역 저소득 가정 아동과 보호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관내 저소득 아동 및 아동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변현철 기자 byunhc@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