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임 (주)용성 회장, 초록우산 아이리더 후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노희헌)는 지난 11일 김무임 (주)용성 회장이 아동 인재양성 지원사업 ‘초록우산 아이리더’를 위한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초록우산 아이리더는 잠재력과 가능성을 가지고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능력을 발휘하기 어려운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들이 긍정적인 영향력을 가진 사회적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부산지역 대표 인재양성사업이다.
(주)용성 김무임 회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고액기부자 모임인 그린노블클럽의 후원자(전국 85호, 부산 16호)로서 2017년부터 초록우산 아이리더 사업을 후원해오고 있으며, 아이리더로 선발된 아동 두 명을 꾸준히 지원하며 멘토로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홍렬 홍보대사는 “아이들의 꿈을 응원해주고 도전할 수 있도록 멋진 멘토가 되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아이리더 아이들도 후원자님의 마음을 알아 사회에 공헌하는 멋진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