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산김정한문학관 ‘소설 쓰기’ 무료 강좌
12강 5월 9일까지 신청 접수
요산김정한문학관(관장 황국명)은 (사)한국문학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지역문학관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선정돼 시민들의 상상력을 일깨우고 문학적 세계 확장을 경험할 수 있는 ‘세계를 상상하는 소설 쓰기’ 강좌를 무료로 진행한다.
강좌는 5월 12일부터 8월 4일까지 12주 일정으로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요산김정한문학관 강당에서 이뤄진다.
‘세계를 상상하는 소설 쓰기’ 강좌는 부산의 이상섭 소설가, 안지숙 소설가, 이병순 소설가가 4주씩 강의를 맡아 진행한다. 강좌를 마치면 수강생들의 소설을 묶어 작품집을 발간하고 작품 속 문장을 발췌하여 전시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10명 내외이며, 신청은 5월 9일까지 받는다. 요산김정한문학관 홈페이지 참고.
최학림 선임기자 theos@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