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20일 두리발 차량 무료 운행 서비스

변현철 기자 byun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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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이사장 직무대행 박인호)은 20일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하루 동안 특별교통수단 두리발 차량 무료 운행 서비스를 실시한다.

공단 두리발에 등록된 교통약자 장애인은 특별교통수단 두리발을 무료 이용할 수 있다. 탑승시간 기준으로 20일 0시부터 자정까지 24시간 동안 무료 운행이 적용된다. 단, 솔라티 시외 운영과 교통약자 장애인 콜택시 자비콜은 제외된다.

박인호 이사장 직무대행은 “앞으로도 교통약자인 장애인에 대한 이동편의 증진과 안전하고 편리한 차량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별교통수단 두리발 무료 운행 관련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설공단 홈페이지 ‘제43회 장애인의 날 무료 운행 알림’ 안내 및 통합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공단은 지난해 제42회 장애인의 날에도 두리발 차량 124대를 무료 운행해 총 984회의 탑승 고객 운행 요금 전체를 감면한 바 있다.


변현철 기자 byun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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