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놀병원, 개원 73주년 기념 장기근속자 시상식

변현철 기자 byun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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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메리놀병원(병원장 김태익)은 지난 14일 병원 7층 회의실에서 ‘개원 73주년 기념 장기근속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개원 73주년 기념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병원장 인사말, 장기근속자 시상, 의료원장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는 수상자들과 근속 수상자를 축하하기 위해 직원들이 참석했으며, △10년 근속자 3명 △20년 근속자 7명 △30년 근속자 7명 총 17명의 근속자들이 수상했다. 또 신경과 황선출 명예원장이 감사패를 받았다.

시상식에 참석한 김윤태 의료원장은 “아프리카 속담에 혼자 가면 빨리가지만 같이 가면 멀리 간다는 말이 있다”며 개원 73년간 병원과 같이 고생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했다.

한편 사랑, 봉사, 헌신을 실현하기 위해 1950년 4월 15일 첫 걸음을 시작한 부산 메리놀병원은 올해로 설립 73주년이 됐으며 의학연구 발전, 의료인 양성 교육, 진료 사업 등을 종합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변현철 기자 byun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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