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기업 대선주조가 7년 연속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부산시지회 소속 회원 자녀들을 돕고 있다.

대선주조(대표 조우현)는 지난 19일 부산 허심청 대청홀에서 열린 ‘제58회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산광역시지회 정기총회’에서 부산광역시지회 소속 회원 자녀 30명에게 3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는 외식업 종사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이해 관계를 대변하는 국내 최대의 민간 직능단체로, 회원 간의 화합과 복리 및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선주조는 2017년부터 올해까지 총 3억 2860만 원을 후원하며, 534명의 지역 외식업 종사자 자녀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대선주조 조우현 대표는 “이번 장학금이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외식업 종사자 분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외식업계와 더불어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변현철 기자 byunhc@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