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창공우암, ‘할머니의 닥종이 이야기’ 전시회
(사)창공우암(이사장 추성욱)은 지난 20~24일 부산 동구 봉생병원 지역사회관에서 ‘할머니의 닥종이 이야기’ 전시회를 개최한다. 닥종이 인형을 비롯한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100여 점의 작품들을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았다.
추성욱 이사장은 “2017년 11월부터 홀몸 어르신들의 자살 예방을 위한 문화 활동으로 시작된 닥종이를 직접 손으로 만지고 소통하면서 어르신들의 우울증 경감과 사회 관계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