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사 부산지사, 사회협력기관 간담회

변현철 기자 byun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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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서정의)는 지역사회 상생 협력 체제 구축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사회협력기관 간담회를 지난 20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공공기관, 지자체, 방송사, 사회공헌단체, 아동청소년·장애인 단체, 부산시건축사회 등 다양한 기관들이 참여해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보다 더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부산적십자사 권용규 사무처장은 “우리 지역 취약계층을 보살핌에 있어 기부자와 수혜자를 연결해 주는 역할을 충실히 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시건축사회 박순태 이사는 “지역 어려운 이웃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사회협력기관 간 프로그램 공유하고 언론사, 수혜기관 등과도 만날 수 있는 의미있는 기회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는 지역 상생 협력 체제 구축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총 45개 기관과 사회공헌 협약을 맺고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변현철 기자 byun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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