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민 삼양금속공업 대표, 초록우산에 1500만 원 전달
삼양금속공업(주) 서진민 대표이사는 지난 25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부산지역본부장 노희헌)에 부산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후원금 1500만원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홍렬 홍보대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노희헌 부산지역본부장, 삼양금속공업(주) 서진민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는 부산 지역 내 경제적 어려움에도 꿈을 갖고 재능을 펼치고 있는 저소득 가정 아동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으로, 서진민 대표는 부산지역 아이리더 3명과 결연을 맺고 2014년도부터 지속적으로 인재양성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다.
서진민 대표이사는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더 큰 꿈을 펼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이들을 보며 더 많은 것들을 배우게 된다. 아이들이 그 꿈을 잃지 않고 계속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삼양금속공업은 선박에 들어가는 파이프를 생산하는 조선기자재업체로, 2014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인연을 맺은 이후 지역 저소득가정 아동들의 인재양성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아동들의 산타가 되어 주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