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남부산지사, 친환경 가치누리 교육 콘텐츠 지원

변현철 기자 byun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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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남부산지사(지사장 김유용)는 지난달 28일 지역 내 소외아동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친환경 가치누리 교육 콘텐츠’를 제작·지원했다.

이 교육 콘텐츠는 다양한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함께 직접 색칠하고 비춰보는 ‘후레쉬 북’ 콘셉트로 기획해 친환경 에너지에 대해 아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보다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 특징이다.

지역 17개 아동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이번 활동으로 교육 및 문화 콘텐츠 혜택이 부족한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아동센터 관계자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 사항과 지속가능하고 실질적인 지원 정책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유용 한전 남부산지사장은 “이번 ‘친환경 가치누리 교육 콘텐츠 지원’으로 아이들이 세상을 이해하는 폭을 넓힐 수 있는 작은 디딤돌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자체 등과 협력 관계를 구축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변현철 기자 byun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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