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생 회장, 동아대학교 법과대학 총동문회장 취임

변현철 기자 byun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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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산해운항공㈜ 양재생 회장은 지난달 26일 롯데호텔부산에서 열린 동아대학교 법과대학 총동문회 회장 이·취임식에서 제16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전국에서 모인 동문 정치인, 경제인, 전·현직 법조인, 원로 졸업생들이 참석해 행사를 빛냈다. 동아대는 영남의 명문 사학으로 특히 법과대 동문은 가장 활발하게 사회에 진출해 법조계, 정계, 경제계, 공직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양 신임 회장은 “동문들의 회장 추대에 고마운 마음을 갖는 한편, 무거운 책임도 느낀다. 총동문회에 ‘초긍정 경영 마인드’를 접목해 신임 김민준 사무처장과 함께 동문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취임사를 밝혔다.

양 신임 회장은 부산 향토 물류기업인 은산해운항공을 맨손으로 일군 기업인으로, 현재 부산상공회의소 부회장과 여러 사회단체 회장을 역임 중이다. 또 1990년대부터 부산·경남 지역 시민의 식수 개선 사업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꾸준히 기여하고 있는 경영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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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현철 기자 byun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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