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그룹 해운부문 케이엘씨에스엠(주), 적십자 씀씀이가 바른기업 참여
SM그룹 해운부문 케이엘씨에스엠(주)(대표이사 박찬민)은 지난달 26일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서정의)에서 펼치는 ‘씀씀이가바른기업’ 정기후원 캠페인에 참여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기로 약속했다.
케이엘씨에스엠(주)은 SM그룹(회장 우오현) 해운부문의 계열사로 종합 선박관리 사업을 펼치고 있다. 1977년 설립 이래 지난 45년간 국내외 해운사의 LNG선, 컨테이너선, 벌크선, 탱커선 등 약 80척의 다양한 종류의 선박에 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선원선박관리 전문 기술과 노하우, 혁신적인 SMART 관리기법을 통해 현재 국내 선원선박관리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박찬민 대표는 “산불, 태풍 등 재난에 가장 먼저 달려가 긴급구호활동을 펼치는 적십자사를 보며 기업의 투명성, 활동 취지에 공감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해운 산업의 발전과 함께 더 많은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에 참여한 사업장에게 붙여주는 명칭이다. 후원금은 위기 가정과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사용된다.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