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운수 김옥상 회장, 모교 가조초등에 물품 기증
경남 거창군 가조초등학교를 졸업한 ㈜대상운수 김옥상 회장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2일 모교인 가조초등학교를 방문해 후배들을 위한 물품 기증식을 가졌다.
김 회장은 이날 가조초등학교에 우쿨렐레 35대, 젬베 2대를, 가조중학교에는 체육복 상하의 세트를 각각 기탁했다.
김 회장은 이날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시기를 씩씩하게 극복한 모교 후배들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유지하고 바르게 성장하길 바란다. 또 희망찬 미래를 여는 큰 일꾼으로 자랐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김 회장은 해마다 모교 후배들에 대한 선행으로 지역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재부거창향우회에서도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거창군 가조면의 각종 행사 등도 후원하며 고향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변현철 기자 byunhc@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