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대 대한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 태림종합건설(주) 정형열 대표

장병진 기자 joyful@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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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열 대표 정형열 대표

부산 지역 종합건설업계를 이끌어 나갈 수장으로 태림종합건설(주) 정형열 대표가 9일 당선됐다. 대한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는 이날 부산롯데호텔에서 제58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대표 회원 만장일치로 정 대표를 제23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정 회장은 당선 인사에서 “50년 역사의 대한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 회장으로 추대돼 더할 수 없는 영광으로 생각하며 부산 건설업계와 협회의 발전을 위해 모든 열정과 경험을 바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급격한 금리 인상과 물가 상승, 부동산 경기 둔화는 공사 단가 인상과 수주 물량 감소로 이어져 종합건설업체는 매우 어려운 상황이 됐다”며 “협회를 중심으로 뭉쳐 함께 이 어려움을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 (주)웅비종합건설 이창덕 대표가 감사로 선출됐다.


장병진 기자 joyful@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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