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부산동부지부, 미주 지역 온라인 수출상담회

변현철 기자 byun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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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산동부지부는 중소벤처기업의 미국 시장 개척과 수출 지원을 위해 지난 10일 중소벤처기업 17개사와 중진공 해외 거점 조직인 미국 글로벌비즈니스센터를 연결해 온라인 화상 상담회를 개최했다.

중진공의 글로벌비즈니스센터는 기업 맞춤형 해외 진출 서비스 지원 강화를 위해 기존 보육 중심의 수출 인큐베이터를 개편·전환한 것으로 수출 마케팅과 금융·투자, 기술 교류, 제품 현지화, 물류 등의 기능을 강화했다.

이번 상담회를 통해 현지 시장 진출 희망 중소벤처기업에 제품·디자인 현지화, 법인 설립, 계좌 개설 등 초기 정착에 필요한 현지 정보와 사업 추진 시 필요한 마케팅·법률·회계 자문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용수 중진공 부산동부지부장은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진출 거점인 글로벌비즈니스센터를 통해 기업 맞춤형 수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현지 전문기관·단체 등과 네트워킹·협력을 통해 부산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현지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변현철 기자 byun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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