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진 (주)매일마린 대표, 통도사 신도회장 취임
영축총림 통도사 신도회장에 김명진(왼쪽) (주)매일마린 대표가 15일 취임했다.
김 회장은 이날 경남 양산 통도사 설법전에서 열린 신도회 출범식과 신도회장 취임식에서 통도사 주지 현덕스님으로부터 신도회장 임명장을 받았다.
김 회장은 취임사에서 “신도회 회장이라는 소임은 매우 막중하다”면서 “한국 불교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한국해양대 항해과를 1983년 졸업하고 7년 동안 항해사로 일하다 창업했다. 현재 매일마린, 세화기계(주) 대표와 함께 한국선용품산업협회장,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부울경연합회장도 맡고 있다.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