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지역 취약계층에 3000만 원 상당 수산물 꾸러미 전달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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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내 소규모 어촌 수산물 구매로 어촌 소득 안전망 구축 지원”

울산항만공사(UPA)는 22일 오후 10층 사장실에서 울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문재철)를 통해 3000만 원 상당의‘취약계층 수산물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가운데 김재균 UPA 사장). UPA 제공 울산항만공사(UPA)는 22일 오후 10층 사장실에서 울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문재철)를 통해 3000만 원 상당의‘취약계층 수산물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가운데 김재균 UPA 사장). UPA 제공

울산항만공사(사장 김재균)는 22일 공사 사장실에서 울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문재철)에 3000만 원 상당의 ‘취약계층 수산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코로나19로 수산물 소비와 관광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 지역을 돕고 지역 내 취약계층의 건강 복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가 준비한 수산물 꾸러미는 지역 내 한부모 세대, 장애인 세대, 독거노인 세대 등 총 6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재균 사장은 “이번 수산물 구매를 통해 소규모 어촌의 소득 안전망 구축을 지원하고, 취약계층의 결식 예방과 영양 문제 해소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 확산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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