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회 부산아동문학상에 하빈 동시인·최혜진 동화작가
부산아동문학인협회(회장 박선미)는 제45회 부산아동문학상 수상자로 하빈(왼쪽) 동시인과 최혜진 동화 작가를 선정했다.
2011년 등단한 하빈 동시인의 수상작 동시집 <바다 수업>은 “바다의 생명력이 풋풋하게 살아 있다”는 심사평(심사위원 박일 김춘남 김승태)을 들었다. 1996년 등단한 최혜진 동화작가의 수상작 장편동화 <싹 쓸어 빗자루>는 “환상성과 동심이 잘 표현된 수작”이라는 심사평(심사위원 김영호 한정기 안미란)을 받았다.
제26회 부산아동문학신인상 동화 부문에는 김은아 씨가 당선됐다. 시상식은 6월 8일 오후 7시 부산일보사 10층 소강당에서 열린다.
최학림 선임기자 theos@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