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잘 자라서 돌아오렴~~”
부산 수산자원연구소, 감성돔과 넙치 치어 33만 마리 방류
부산 수산자원연구소 관계자와 민락어촌계 어민 등이 24일 부산 수영구 민락항 일대 바다에서 감성돔 치어 4만여 마리를 방류하고 있다.
부산 수산자원연구소는 수산자원 조성과 어업인 소득 향상을 위해 6월 1일까지 부산 앞바다에 감성돔 21만 마리와 넙치 12만 마리 등 수산 종자 총 33만 마리를 방류한다. 이번에 방류하는 감성돔과 넙치 치어는 연구소에서 부화 후 70~90일 정도 키운 몸길이 5~6cm 이상의 건강한 종자로, 부산 연안의 수산자원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종회 기자 jjh@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