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 탐험가 도용복 ‘흔적없는 바람이나 구름으로…’ 사진전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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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탐험가 겸 강사, 작가, 기업가, 국제합창제 조직위원장 등 다양한 이력을 가진 도용복 작가가 27년간 190개국 오지 탐험을 하며 촬영한 사진들을 주제로 ‘흔적없는 바람이나 구름으로…도용복’ 전시회를 가진다.

이번 전시회는 국제아트센터 특별 초대 사진전으로 파미르고원 4300m, 아이슬란드 봄의 정원 등 태고의 자연 풍광과 쉽게 접하기 힘든 문화 유적, 오지에서 만난 낯설지만 푸근한 사람들과 그들의 소박한 생활상을 담은 사진 40점이 선보인다.

특히 음악에도 조예가 깊은 도 작가는 전시회 기간 중인 6월 2일 오후 4시 ‘작가와 팬이 만나는 음악‧미술을 아우르는 시간’을 통해 사진에 얽힌 이야기와 세계 시민 의식과 도전 정신 등 삶의 체험과 경험에서 나온 인생 철학을 들려줄 예정이다.

도 작가는 △주한엘살바도르 명예영사 △190개국 오지 탐험가 겸 강사 △대구한의대학교 특임교수 △국제합창제 조직위원장 △부산 문화상수상자협회 회장 △유엔평화기념관 명예 홍보대사 △(사)국제문화예술명인명장회 명인 △부산시 문화회관 시민회관 후원회 회장 등을 맡고 있다.

전시회는 15일~ 6월 19일. 부산 부산진구 부전로 71 정산빌딩 국제아트센터(서면 롯데호텔 후문 맞은편) 1층 히스피더갤러리카페와 2층 갤러리라함에서 동시 전시된다.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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