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중앙신협(이사장 양철성)은 지난 23일 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에서 ‘제8회 부산시중앙신협배 자선골프대회’를 열었다.

이날 대회는 신협중앙회 부산경남지역본부 김양우 본부장, 부산시중앙신협 양철성 이사장 및 임직원, 골프동호회 조합원 등 총 60명이 팀을 구성해 경쟁을 벌였으며, KLPGA 프로와 함께하는 ‘프로를 이겨라!’ 이벤트도 열려 더욱 특별한 대회가 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어부바홀에서 진행된 자선 행사에서 200여만 원의 기부금이 모았고, 신협사회공헌재단에 전달해 나눔을 실천하는 시간도 가졌다.

부산시중앙신협 자선골프대회는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8회째를 맞았으며 매년 행사를 통해 기부금을 조성, 어려운 이웃을 돕보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

양철성 이사장은 “참가자 모두 좋은 취지로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변현철 기자 byunhc@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