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화예술페스티벌 조직위원회 발대식
세계문화예술페스티벌 조직위원회(대회장 한상인)는 최근 부산 부산진구 부산상공회의소 2층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은 (사)세계문화예술발전중심, (사)국제보건미용전문가연합회 등이 주관하고 문화관광부, 보건복지부, 부산시, 경북도, 경남도, 울산시 등이 후원으로 초당 이무호 선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식전 행사로 (사)빛을나누는사람들 오케스트라 연주와 다나문화예술단의 진도 북춤 등 축하공연이 열렸다. 이어 조직위원회 위촉식과 감사패 전달, 최우수 작가 시상식이 진행됐다.
한상인 대회장은 “첫발을 내딛는 시점에서 젊은 자신감과 패기로 행사가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계문화예술페스티벌’은 한국의 문화, 예술, 공예 우수한 작가들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한다. 특히 26년 전 서예가들이 모여 만든 ‘세계문화예술발전중심’의 모임의 주축인 초당 이무호 선생이 명예대회장을 맡아 세계 속의 한국적 문화를 알리는 데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페스티벌은 지난달 31일~지난 2일로 이어졌다. 행사 기간 대한민국 서예 대가 초당 이무호 선생의 작품과 김재춘 민화 작가, 황인혜 동양화 작가 등 유명 작가 전시회와 초대작가·신진작가 전시회도 열렸다.
한편 같은 장소에서 ‘2023 국제뷰티마스터콘테스트(조직위원장 권우영)’도 열렸다.
콘테스트는 (사)국제보건미용전문가연합회(회장 권우영)가 주최하고 국제뷰티마스터콘테스트 조직위원회가 주관, 부산시·부산시교육청이 후원하고 대학, 고교, 관인 학원, 국내외 미용 관련 협회, 기업체 등 200여 명이 참가했다.
올해 8회째로 열린 행사는 뷰티 10개 분야 53개 세부 종목별로 진행됐다. 중국, 대만, 베트남, 캄보디아 등 해외에서도 많은 인원이 참가했다. 각 분야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경연 내용을 평가했으며 그랜드 그랑프리대상, 최우수 지도자상, 특별상, 대상 등으로 시상식을 가졌다.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