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강안병원, 적십자사 부산지사 빵 나눔 봉사활동
좋은강안병원(병원장 허현)은 최근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서정의) 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가정의 달 맞아 빵 나눔 봉사 활동을 했다.
봉사활동은 좋은강안병원 임직원의 기부금으로 마련됐으며, 활동에는 좋은강안병원 자원봉사대 대원 15명이 참여해 17명의 행복한공부방 이용 아동청소년들에게 빵을 직접 만드는 경험을 선물했다.
김타현 자원봉사대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색다른 기부 활동을 찾던 중 적십자의 연계로 취약 계층 아이들이 빵을 직접 만들 수 있는 체험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희망의 손길을 전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개원 18주년을 맞는 좋은강안병원은 은성의료재단 산하의 병원으로, 539병상 규모의 환자 중심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병원이다.
좋은강안병원은 최근 신관에 암의 조기진단과 치료를 위해 건강증진센터, 암센터, 유방센터를 운영 중이며, 지난 4월에는 안과센터도 개설 운영하고 있다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