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일보훈대상 수상자] 특별보훈상 김창모
특별보훈상 수상자 김창모(70) 씨는 부산지검 동부지청 법무부 법사랑 위원, 부산동부보호관찰소 보호관찰 위원을 역임했고 2021년부터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부산광역시지부 사무처장을 맡아 원활한 조직 운영을 위해 힘써 왔다.
김 씨는 2021년 4월부터 지금까지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부산광역시지부 사무처장으로 활동하며 후원단체와 적극 협조하여 혼자 살거나 불우한 무공수훈자회 회원들을 선정해 매년 상하반기 10만 원씩을 지급하고 있다. 매년 전쟁 흔적이 남아있는 지역을 순례하거나 추모 행사 등을 직접 기획하고 추진하여 나라사랑 문화 확산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선양단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상반기 장례의전 활동비 6000만 원을 확보하는 데 적극 노력하기도 했다. 김 씨는 “앞으로도 지회장으로서 구청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부산시 무공수훈자들이 빠짐 없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준현 기자 joon@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