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 신중호 교수, 올해의 ‘바이오칩 젊은 인재상’
국립부경대학교 신중호 교수(의공학전공)가 올해의 ‘바이오칩 젊은 인재상’을 받았다.
신중호 교수는 최근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한국바이오칩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바이오칩 분야의 학문적 업적과 학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바이오칩 젊은 인재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바이오칩 분야에서 독창적이고 학문적 가치가 높은 성과와 업적을 낸 신진 연구자 가운데 연간 1명에게 수여 된다.
올해 수상자인 신 교수는 미세공정·미세유체기술을 기반으로 바이오센서, 체외 진단 및 유해 미생물의 현장 진단에 적용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 교수는 한국과학기술원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주)옵토레인과 LG전자의 센서솔루션연구소 연구원을 거쳐 2019년 부경대 의공학전공에 부임했다.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