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 ‘호국보훈의 달’ 기념행사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부산 동래구청(구청장 장준용)은 지난 8일 힘찬병원 10층 교육센터에서 동래구청장, 동래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보훈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분들의 나라 사랑 정신을 기리고, 그 유족의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호국보훈의 달’ 기념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는 온동네 색소폰, 진트롯 고고장구의 식전 공연행사를 시작으로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 보훈유공자 16명에 대한 표창 수여, 보훈단체 활동 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앞으로도 국가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한 분 한 분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더욱 높아진 위상에 걸맞은 보훈 정책을 추진하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래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광복회 등 11개 보훈단체 회원 200여 명에게 보훈단체 격려품을 전달하고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연달아 추진할 계획이다.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