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캐피탈, 글로벌 물품 나눔 행사
12일 BNK 해피쉐어링 진행
의류·완구 등 5000여점 기부
BNK캐피탈이 해외 진출한 지역의 소외계층에 물품 나눔을 진행했다.
BNK캐피탈은 12일 “서울 BNK금융타워에서 해외 글로벌 물품 나눔 프로그램인 ‘2023 BNK 해피쉐어링’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BNK캐피탈은 BNK 해피쉐어링을 통해 2018년부터 총 3회에 걸처 임직원 소장품과 의류 등 1만 5000여점을 전달해 왔다. 올해 행사에선 BNK캐피탈 임직원이 의류와 아동 완구 등 총 5000여점을 기부했다. 이 물품은 미얀마와 캄보디아, 라오스, 카자흐스탄과 BNK캐피탈이 새롭게 진출한 키르기스스탄 내 소외 지역 초등학교와 아동시설 등에 전달된다.
BNK캐피탈 김성주 대표는 “임직원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로 제4차 해피쉐어링도 의미 있게 진행될 수 있었다”며“BNK캐피탈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모범적인 ESG경영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BNK캐피탈은 지난달 현지 법인을 개소한 키르기스스탄을 포함해 동남아시아와 중앙아시아에 6개 법인과 70개 영업점을 두고 있다. 1000여명의 현지 직원을 중심으로 소액대출과 리스업을 운영 중이다.
이은철 기자 euncheol@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