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블루에셋 연산사업본부 곽희정 본부장·양옥자 총괄이사, 사랑의 열매 아너 소사이어티 동시 가입식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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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최금식, 부산사랑의열매)는 16일 부산사랑의열매 사무국에서 스카이블루에셋 연산사업본부 곽희정 본부장과 양옥자 총괄이사의 아너 소사이어티 동시 가입식을 개최했다.

양옥자, 곽희정 기부자는 스카이블루에셋 연산사업본부에 오랫동안 동고동락한 직장 동료이다. 평소 양옥자 총괄이사에 대해 신뢰가 두터웠던 곽희정 본부장이 지난 3월 양옥자 총괄이사가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는 소식을 듣고 감명 받아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하면서 ‘부산 315호‧320호 아너소사이어티 동시 가입식’을 진행하게 됐다.

가입식에는 부산사랑의열매 최금식 회장 외 정성우 부산아너클럽회장, 이정화 부산W아너 회장, 부산아너 151호 변희자 회원이 참석했다. 아울러 양옥자 아너의 오빠인 은산해운항공 양재생 회장(부산아너 55호)과 딸 이채비 뮤지컬 배우 겸 가수, 곽희정 본부장 동아대AMP 54기 동기인 동영기건 조호준 대표, 시티디벨로퍼 김병엽 대표가 참석해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

양옥자 아너는 “오늘이 있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주위의 도움으로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었다”며 “아너소사어이티를 통해 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 감사하며, 곽희정 본부장과 함께 가입할 수 있어 더욱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곽희정 아너는 “오늘의 나눔이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단비가 되길 바란다”며 “나눔에서 생겨난 선한 에너지가 우리 사회에 선순환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산사랑의열매 최금식 회장은 “오늘 가입하신 두 분의 두터운 우정에 감동하였고, 함께 아너로 가입해 주어 감사드린다”며 “뜻 깊은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 소중히 쓰여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옥자, 곽희정의 아너의 회원 가입으로 부산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은 320명이 됐으며 전국 회원은 3172명으로 늘어났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랑의열매가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할 수 있도록 만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고액 기부자 클럽으로 1억 원 이상 기부 또는 1년에 2000만 원 씩 5년간 기부를 약정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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