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락희·김후연 가족, 사랑의열매에 이웃돕기 성금
권락희·김후연 가족은 지난 16일 아들 권일한·딸 영하·정의 양과 함께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최금식, 부산사랑의열매)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2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권락희 기부자가 유튜브 방송 ‘럭키뉴스킨’을 운영해 얻은 첫 수익금으로 저소득층 냉방비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평소 권락희 기부자는 자녀들에게 이웃사랑 나눔 정신을 심어주기 위해 기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올해로 8년째 따뜻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권 기부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기부가 아이들 마음속에 좋은 추억으로 자리 잡아 어려운 이웃에 대해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멋진 어른으로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부산사랑의열매는 지난 15일부터 7월 31일까지 47일간 ‘일상회복 착!착!착! 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