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부산연합’, 나눔리더 가입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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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는 팬덤 ‘영웅시대 부산연합’은 지난 19일 임영웅의 생일(6월 16일)을 맞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최금식, 부산사랑의열매)에 성금 1420만 원을 전달하며 나눔리더스클럽 26호로 가입했다.

‘영웅시대 부산연합’은 ‘영웅시대 부산웅리버’, ‘어메이징영시부산방’, ‘영웅본색’, ‘부산영웅시대young_心’, ‘웅이’s패밀리’, ‘부산영웅홀릭’, ‘함께하는 부양김’ 등 부산 소모임 7방으로 구성돼 있는 아티스트 임영웅의 팬클럽이다.

이번 성금은 아티스트 임영웅의 33번째 생일을 기념하여 팬클럽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기탁된 성금은 부산사랑의열매를 통해 미혼 모자 가족 지원을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영웅시대 부산연합 팬클럽 회원들은 “올해에도 아티스트의 생일을 맞아 뜻 깊은 선행을 할 수 있어 기쁘다. 임영웅 아티스트와 영웅시대 팬클럽이 서로에게 빛이 되어 그 빛이 사회 곳곳에 따뜻하게 번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영웅시대 부산연합’은 아티스트의 선한 영향력을 함께 이어가는 팬덤으로 2021년부터 매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021년 사회복지법인 새길공동체 누림터에 700만 원, 2022년에는 희망을 파는 사람들에 1153만 원을 기탁했으며, 총 누적 기부금은 3300만 원에 달한다.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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