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건축 허동윤 대표, 세자녀 출산축하금 기부
부산에 본사를 둔 (주)상지건축 허동윤 (왼쪽)대표는 김영식(오른쪽)세자녀출산지원재단에 출산축하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
1974년에 설립된 상지건축은 건축 설계와 감리 분야의 국내 대표 우량 기업이다.
허 대표는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에 관한 신문 기사를 접한 후 조금이나마 저출산 문제에 도움을 주고자 후원했으며, 앞으로 출산 지원 사업에 동참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허 대표의 기부금 1000만 원은 2023년 12월 출산축하금으로, 세자녀를 출산한 5세대에게 각 200만 원씩 상지건축의 이름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세자녀출산지원재단은 2023년 6월 제11회차 출산축하금 지원 대상자 60명을 포함해 재단 설립 이후 659명에게 총 12억 9760만 원을 지원했다.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