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보 ‘부산 돌려차기’ 보도, 이달의 기자상
〈부산일보〉 사회부 안준영·양보원 기자, 기획취재부 변은샘 기자가 ‘제3자가 된 피해자-부산 돌려차기 등 연속 보도’로 한국기자협회 제393회(2023년 5월) 이달의 기자상(지역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을 받았다.
한국기자협회가 주관한 한국기자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최영재 한림대 교수)는 제393회 이달의 기자상에 〈부산일보〉의 ‘제3자가 된 피해자-부산 돌려차기 등 연속 보도’ 등 6편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부산일보〉의 단독 보도로 세상에 알려진 부산 돌려차기 사건은 수사부터 재판까지 모든 과정에서 피해자가 ‘제3자’로 밀려날 수밖에 없는 현 사법시스템의 부실함을 낱낱이 보여줬다.
나웅기 기자 wongg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