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태현이엔지 박영철(왼쪽) 대표는 최근 부산 해운대구 웨스틴조선 부산에서 열린 ‘2023년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는 2023년 부산 중소기업인대회를 열고 모범 중소기업인 등 총 41개 회사를 시상했다. 부산 중소기업인대회는 국가 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공헌한 중소기업을 포상하고 격려하는 행사다.

행사에는 박형준(오른쪽) 부산시장, 김일호 부산중소벤처기업청장,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김형찬 강서구청장, 중소기업 유공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2002년 설립된 태현이엔지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생산∙공급하고, 취수에서 정수까지 모든 공정의 설비와 유지 보수에 필요한 물품을 제조해 납품하는 업체이다.

박영철 대표는 “시민들에게 공급되는 수돗물의 안전을 위해 끊임없는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염소 설비 자동화 연구 개발로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소독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