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송월타월 박병대 회장, 김영식제자녀출산지원재단에 후원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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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에 본사를 둔 대한민국 대표 타월 (주)송월타올 박병대 회장(양산상공회의소 회장)이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에 1000만원을 후원했다.

1949년 설립된 송월타올은 40%의 국내 시장을 점유하고 있는 타월 제조업체이자 해외 진출을 위한 공장 가동 등 글로벌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 회장은 사회봉사 기업, 지역사회와의 소통, 나눔의 기쁨을 실천하는 기업 정신으로 부산의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세자녀재단에 출산축하금을 기부하며 지역 사회와 더 많이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 회장의 기부금 1000만 원은 2023년 12월 출산축하금으로, 세자녀를 출산한 5세대에게 각 200만 원씩 송월타올의 이름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세자녀출산지원재단은 2023년 6월 제11회 차 출산축하금 지원 대상자 60명을 포함해 재단 설립 이후 모두 659명에게 12억 9760만 원을 지급했다.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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