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김해공항,아이리더 챌린지 기금
한국공항공사 김해공항(공항장 남창희)은 지난 22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부산지역본부장 노희헌)에 초록우산 아이리더 챌린지 기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초록우산 아이리더 사업은 잠재력과 가능성을 가지고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능력을 발휘하기 어려운 저소득 가정 학생들이 긍정적인 영향력을 가진 사회적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부산 지역 대표 인재 양성 사업으로 올해 16주년을 맞이했다.
한국공항공사 김해공항이 지원하는 후원금은 초록우산 아이리더 아동이 올 한 해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하고 싶은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돕는 챌린지 사업에 지원 될 예정이다.
남창희 김해공항장은 “사회 곳곳에서 본인들의 능력과 선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초록우산 아이리더 사업의 취지에 깊이 공감한다”며 ”앞으로도 김해공항은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꿈과 도전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공항공사 김해공항은 2007년부터 꾸준하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부산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김해공항 소음 피해 지역 아동들을 돕는 사회 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