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공단 사업 추진 현황 점검
안전보건공단 최성원 경영기획이사는 27일 부산본부(본부장 공흥두)를 방문해 자기 규율 예방 체계의 핵심 과제인 위험성 평가 사업, 산재 취약계층 사후관리와 작업 환경 측정 개선 사업 등 공단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최성원 경영기획이사는 부산권역 소속 기관장과 부서장들과 최근 5년간의 사고 사망자수를 근거로 금년도 추이를 짚어보며 부산, 울산, 경남 각 지역 특성에 맞추어 취약 시기별, 업종별로 산재 예방에 집중하도록 직원들을 독려했다.
최이사는 “사망사고 분위기 전환 및 감축을 위해 다가오는 하반기에도 우리 직원들이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는 오는 7월 10~28일, 3주간 부산 지역의 안전 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산업 안전보건의 달을 갖는다. 산업 안전보건의 달은 다음달 11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산업 안전보건의 달 기념식을 시작으로, 안전, 보건, 건설, 조선, 항만 총 5개 분야의 세미나를 실시한다.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