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 구대원 부회장, 국민훈장 모란장 수훈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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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회장 신한춘) 구대원 부회장은 28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제69주년 기념식에서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았다.

국민훈장 모란장은 대한민국의 정치·경제·사회·교육·학술 분야에 공을 세워 국민의 복지 향상과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지난 40년 동안 대도그룹을 이끌고 있는 구 부회장은 대도자원(주) 대도환경(주), 대도E&R(주)를 경영하면서 재활용 자원의 고품질 자원화, 생활 폐기물 처리, 사업장·건설 폐기물 중간처리를 하고 있으며, 재생 가능한 자원을 생산해 원료, 에너지원, 순환 제품으로 생산하고 있다.

구 부회장은 지난 30여 년간 한국자유총연맹 강서구지회 회장, 부산시지부 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국민 운동 활성화에 선도적 역할을 했다. 특히 기업을 경영해 얻은 수익을 지역 사회에 환원해 각종 공익 활동 지원을 통해 민생 안정, 세대·계층 상생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훈의 영예를 안았다.

구 부회장은 “앞으로도 자유민주주의 시장 경제 안정과 다양한 공익 활동을 통해 단체와 국가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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