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2주년 시사위문화예술인협회, 시 낭송·음악콘서트 열어
시사위문화예술인협회(회장 김경희)는 최근 부산 남구 평화공원 중앙분수대 일원에서 회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2주년 기념 정기총회와 ‘시 낭송·음악 콘서트’를 열었다.
행사는 시화전, 시극, 시 낭송, 성악,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이석래 (사)부산문인협회 이사장을 비롯해 변종환 부산문협 16대 회장, 최영구 부산문협 19대 회장, 김석규 부산시인협회 3대 회장, 김미순 부산시인협회 이사장, 안규성 부산연예예술인협회 회장, 조성범 부산예총 감사, 송순임 부산 남구문인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경희 회장은 “올해 창립 12주년을 맞아 협회가 부산 예술계의 핵심 단체로서 성장했다”며 “앞으로 소외계층과 다문화 가정을 위한 창작 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