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119안전체험관, 26일부터 야간 체험 운영
부산 동래구 온천동에 있는 부산119안전체험관(관장 홍문식)은 여름철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여름밤 안전, 여기 어때?’ 야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미취학아동(5세 이상)부터 성인까지를 대상으로 하며, 소방캐릭터인 ‘영이·웅이’와 함께하는 포토타임 등 여름밤 특별한 추억의 시간이 준비돼 있다. 신청은 체험관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부산119안전체험관은 올해 상반기 체험 인원이 8만여 명을 기록해 전국 14개 안전체험관 중 1위를 차지했다.
홍문식 관장은 “안전교육의 일상화를 통해 재난 발생 시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각종 사고 발생을 예방해 안전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변현철 기자 byunhc@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