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 범일2동 취약계층 성금 700만 원

입력 : 2023-07-26 14:34:18 수정 : 2023-08-02 19:28:31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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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지사장 박희태)는 지난 20일 범일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범일2동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700만 원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최금식, 부산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희태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 지사장, 이소영 범일2동장, 박선욱 부산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전달된 성금 700만 원은 고물가로 인해 침체돼있던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하여 범일2동 저소득 취약계층 140세대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박희태 지사장은 “계속되는 물가 상승과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지역 상권이 지속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온누리상품권 지원을 통해 주위 소외된 이웃을 돕고 상권도 활성화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더욱 기쁘다”고 전했다.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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