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비엘코, 경북 예천 등 수해 피해 복구 적십자 활동 지원 성금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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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서정의)는 부산의 대표적인 물류기업인 (주)비엘코(대표 전민기)가 경북 예천군 등 수해 피해 복구 적십자 활동 지원 성금 200만 원을 전달하였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전민기 대표는 “심각한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피해 복구 활동이 활발히 전개되기를 희망한다”면서 “작은 성금이지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적십자사 서정의 회장은 “이번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예천군 등 전국의 수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긴급 구호품 지원, 복구 활동 등을 활발히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적십자사는 지난달 25일부터 경북 봉화군, 예천군 등 폭우 피해 지역에 직원 및 적십자 봉사원 등 매일 약 50명이 파견해 수해복구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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