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자력본부, 무료 한방 의료 봉사 활동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광훈)는 지난달 27일부터 3일간 부산 기장군 장안읍 본부 사택 체육관에서 원광대학교 한의학과 영남향우회와 함께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한방 의료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 활동에는 원광대 한의학과 출신 교수, 한의사, 학생으로 구성된 영남향우회 회원 40명, 고리원자력본부 직원 10명 등 총 50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3일간 30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침술, 뜸, 부항 등의 한방 치료를 했으며, 개별 상담을 통해 맞춤형 의료 서비스도 제공했다.
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장은 “고리원자력본부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에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변현철 기자 byunhc@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