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스타코리아(대표 옥승현)은 최근 부산의 범죄 피해 위기 아동을 지원하는 ‘Face for Child' 캠페인에 750만 원 상당의 맞춤 의류와 후원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부산지역본부장 노희헌)을 통해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학대 및 범죄 피해 아동의 자립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맞춤 의류는 지난달 25일 진행된 ‘안전한 부산 아동 시민 토론회’에 참석한 150여 명의 아동들에게 지원됐다.

옥스타코리아는 옥 대표의 별명에서 론칭한 의류 브랜드로 100% 국내 생산을 고집하고 있다. 자신의 이름을 걸고 운영하는 브랜드인 만큼 품질과 가격에 대한 고객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옥 대표는 “두 자녀의 부모로서 아동의 안전에 대해 항상 귀 기울이고 있었고, 이번 캠페인 후원을 통해 아동의 안전을 지키는 데 도움을 주게 돼 기쁘다”며 “아동들의 행복을 위해 다양한 나눔 실천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변현철 기자 byunhc@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