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소방서 현판 제막식 개최
부산 사상소방서(서장 이상근)는 지난 4일 사상소방서 강당에서 유관기관, 의용소방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롭게 정비된 사상소방서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현판 제막식은 기존 사상구와 북구를 관할하던 북부소방서가 이달 1일부터 사상구 지역을 관할하는 사상소방서와 북구 지역을 관할하는 북부소방서로 분리되면서 진행된 것으로 명칭이 변경된 사상소방서는 더욱 굳건한 지역 안전 지킴이로 자리잡게 됐다.
제막식 행사는 제막식과 연혁 소개, 사상소방서 홍보 영상 송출, 기념사와 유관기관 축사, 현판 제막 본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근 사상소방서장은 “부산에서 가장 넓은 지역을 담당했던 북부소방서가 이제 사상, 북부 두 개의 소방서로 나누어진 만큼 앞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더욱 신속하고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