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신용보증재단, 동산원 문화캠핑데이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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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성동화)은 지난달 28일 부산남부경찰서, 영화의전당과 함께 부산시 수영구 아동보호시설 동산원에서 ‘사랑이 꽃피는 동산원 문화캠핑데이’를 개최했다.

재단은 그동안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책임을 다하고자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으며, 2022년 9월부터 부산남부경찰서와 업무협약을 맺고 동산원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경제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금융교육과 멘토링’을 해오고 있다.

이번 문화캠핑데이는 기존 활동에서 더 나아가, 문화 활동을 누리기 힘든 시설 아동들에게 영화 관람을 포함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는 동산원 영아부부터 고등부에 이르는 35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재단 임직원 15명, 부산남부경찰서 직원 5명, 영화의전당 직원 6명 등이 참석했다.

동산원 야외 공터에서 진행된 해당 행사에서는 △찾아가는 영화관 영화 관람 △바베큐 캠핑과 물놀이 △인생네컷 포토부스 촬영 △캐리커쳐 △페이스페인팅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됐다.

성동화 이사장은 “양육시설 아동들에게 문화 체험 활동 제공을 넘어 사회와 교류하게 하고, 이를 통해 아동들이 새로운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재단은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재단은 그동안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책임을 다하고자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으며, 2022년 9월부터 부산남부경찰서와 업무협약을 맺고 동산원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경제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금융교육 및 멘토링’을 실시해오고 있다.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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